덕적도
8월4일 겨우 찻길을 빠저나와 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에 도착한 시간이 9시30분 11시 덕적도행 배를 타기 위해서였지만 헛탕 밀린 차들이 줄을서고 햇빛은 쨍쨍 불볓이였다. 11시 배도 연발로 1시간이고 3시30분 배도 4시15분으로 바뀌는 바람에 낭패 그래도 지도를 곰곰히 봤더니 그배가 자월도를거처 덕적도로 간단다. 선착장까지 긴 방파제위에 늘어선 차들 뜨거운 열기를 이길려 차 에어콘을 튼체 기다리는 생애 최고의 인내를 갖고 꽁무니에 차를 세운거다. 정말 더운 날씨 푹푹찌는 날씨에 얼음에 당군 캔 한개에 2000원, 컵라면 2000원 종이컵커피 500원 이건 별천지다. 6시간을 차안에서 기다리다 시간이되어 배위로 차를몰아 겨우 가는가보다 약간은 살았다는 생각으로 한장 찍어 봤지만 아직 더위는 영 양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