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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빛의 사랑

행복한 빛의 사랑 글 : 박동수 어둠과 절망이 없는 사랑 행복의 빛 뿐인 사랑 그 안에서 유하며 당신을 사랑 할 수 있는 나 행복과 구원의 즐거움에 누가 돌을 던질 수 있으랴 바람이 불고 살(煞)같은 비 뿌려도 내게는 오직 행복한 빛 뿐 세상 만물 가지가지 색 있어도 그대 사랑이 임하지 않으면 잎인들 푸르게 빛나며 꽃인들 밝게 피어 웃으랴 당신의 빛으로 나를 비추는 날부터 생명 빛을 몸에 드리우고 그 빛 가운데 있는 나만의 행복을 느낄 수 있네 그 속에서 영원 하리라 요일 1 : 7 20070729

6월은

6월은 글 : 박동수 산허리 두른 흰 안개와 함께 녹색 분무를 하면 깃털처럼 6월의 하늘이 내리고 이른 새벽 지저귀는 새들의 노래 6월의 녹색 물감에 젖어들어 새소리마저 푸르다 밤새내린 이슬에 풀잎에 맺힌 물방울 속에 녹색 하늘이 보이고 작은 창틀엔 푸른 6월이 푸른그림 되어 앉았다 하늘 땅은 녹색 바탕화면으로 푸른 희망되어 먼먼 나라로 퍼져가고 있네. 20060605

기본 2007.06.05

명작 시

명작 시 글 ; 박동수 밤마다 꿈꾸는 희망 맴도는 안개 빛 꿈속에서 너를 걸작으로 만들고 싶어 망혼의 춤추다가 허망하게 뜬눈 천정 빛만 희미하다 가는 길 얼마일까 밤마다 시 한수 붙들고 읊조리는 잠꼬대 몸부림에 짓이겨져 부셔져가는 시 한수 나른한 초 여름바람에 헐렁대는 가슴 조이는 춤 끝에 허허한 가슴 아직은 놓아주지 못하는 때 잊은 나의 명작이여! 20070518

기본 2007.05.19

Mother

Mother If only I could see again The twinkle in my mother's eyes To hear again her gentle voice And have her hold me when I cried. 내가 다시 볼 수만 있다면 내 어머니의 두 눈의 반짝임을 어머니의 온화한 목소리를 다시들을수 있다면 그래서 내가 소리쳐 울 때 어머니께서 날 안아 주시게 할 수 있다면. If only she could be here now To help me free my troubled mind I wonder if my mother knows Although I've tried, no peace I find. 지금 여기 어머니가 계실 수 있으면 내 어려운 마음을 풀어 줄 수 있도록 어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