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소망, 사랑

시인의 사랑

靑鶴(청학) 2005. 8. 3. 17:26
            시인의 사랑 글 : 박동수
            별 한줌 가슴 속에 밀어 넣으면 파도처럼 밀려 오는 뜨거운 사랑의 밀어들로 별들은 웅성대며 서걱댄다
            별의 속삭임이 억제된 거리엔 언어의 단절된 공간 시인은 하늘의 별보다 가슴 속 별들의 언어가 좋다
            사랑은 서로 기대고 부딛혀 서걱대는 새 언어들이 있음이여 그래서 언어를 엮는 시인은 참 사랑을 알고 있으리
            2007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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