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향한 믿음으로 숨찬 오름의 손짓은 세상과는 손잡지 않으려는 곧추선 마음 계절이 배반하는 날은 마지막 잎 새 하나 까지 떨어내어 버리는 이를 악문 자학의 인내 원초적 욕망들이 세상일에 끌어 매려는 유혹을 다 떨쳐내고 줄기만이라도 오르는 불변의 믿음이여! 20060404 |
'믿음, 소망, 사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도 (0) | 2006.05.10 |
---|---|
미망(未忘) (0) | 2006.05.03 |
시인의 사랑 (0) | 2005.08.03 |
하루하루 (0) | 2005.03.13 |
나를 사랑하는 님이여! (0) | 2005.0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