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쪽 섬돌위엔 늘 찬 이슬이 얼고 먼 하늘은 명경처럼 파랗게 차고 맑다 햇빛 모통이 돌아 섬돌위에 발 올려놓을 세월 언제일까 오월은 수없이 가고오고 음지 양지 모두가 정든 고향이거늘 낯설은 오월이 따스워질 날 언제 오려나 20060502 |
북쪽 섬돌위엔 늘 찬 이슬이 얼고 먼 하늘은 명경처럼 파랗게 차고 맑다 햇빛 모통이 돌아 섬돌위에 발 올려놓을 세월 언제일까 오월은 수없이 가고오고 음지 양지 모두가 정든 고향이거늘 낯설은 오월이 따스워질 날 언제 오려나 200605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