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깊은 곳 사랑이 소용돌이 치는 날 기다리든 사람 생각에 잠깁니다 민들레 씨앗처럼 가볍고 순(筍)처럼 애처로운 인생이라지만 이 한 순간은 강하고 질기게 생각 됩니다 삶은 유약한 흐름의 슬픔이라지만 가슴 깊이 자리한 사랑은 걷잡을 수 없는 환희 세월을 빠르게 해쳐 가지만 그리운 이의 기다림은 언제나 멈추어 선 시간 입니다 2004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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