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이 있는 곳

6월의 줄장미

靑鶴(청학) 2020. 6. 7. 12:17

 

6월의 줄장미    


                     글 : 박동수

그리운 사람 기다리다
타버린 마음
발갛게 꽃망울로 터뜨리니
하늘조차 
빨간 사랑의 빛에
물들어 버리게 하는 
6월의 장미

                    20070613

- 음악 -

'추억이 있는 곳'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 낮의 명상  (0) 2020.12.27
쓸쓸한 계절  (0) 2020.11.20
오월의 기억  (0) 2020.05.24
4월이 오면  (0) 2020.04.02
비가 쏟아지는 날에  (0) 2019.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