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이 있는 곳

5월의 햇살

靑鶴(청학) 2016. 5. 9. 17:31
            5월의 햇살 글 : 박동수
            철쭉꽃 흘러내린 산 길 술렁이는 바람 속 먼 길 가신 어버이 환영이 떠오르고 그리운 마음속엔 철쭉 빛 붉은 비가 내린다
            비 멎은 구름 사이로 5월의 햇살이 찾아 들고 서러워 아픈 가슴엔 나 고이 기르시던 손길 이듯 따사롭게 느껴오네
            2016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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