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소망, 사랑

5월의 꽃

靑鶴(청학) 2024. 5. 7. 21:52

5월의 꽃 글 : 박동수 5월의 푸르름이 펼쳐지고 짙은 봄기운이 아카시아 향기로 뿜으내니 그리운 사랑 이야기 아지랑이 함께 밀려오네 향기 속에 갈무리 된 달콤한 언어들이 잊어진 사랑을 일깨워 세상이 따스한 미소로 다가오네 지난날의 힘겨웠던 삶이 추억으로 느껴지고 어버이 품에 안긴 아이처럼 5월의 꽃이 하얗게 펼쳐져 오네 2013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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