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4월의 봄
글 : 박동수 봄이 풀 섶을 찾아드는 4월의 봄날 목련은 고개를 숙여 떨어지고 새소리 요란하니 하! 꿈속을 해메인 세월이 아쉽기만 하네 피고 지는 반복의 세월속에 남겨진 것과 남겨야 할 것들이 부질없는 꿈이었을까 뚝뚝 떨어지는 목련의 세월처럼 허허함만 남겨지네 2017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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