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산당화
글 : 박동수 가시를 감추고 너도나도 가까이 오기를 거부하면서도 타들어가는 붉은 혼 그 외로움 스스로 가시로 찌르고 있음인가 외로운 슬픔 토해내는 가슴속의 용암 같은 열혈 꽃잎으로 쏟아지듯 붉은 것이 산 또 산이 핏빛으로 물들어 가네
20070414
제2시집"사랑은 그렇게 오나보다"에서 - mus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