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생 4
글 : 박동수
살아 간다는 것이 인생
곧 삶의 무대에서 배우의 짓을 해야
언제고 무대의 막을 내릴 수 있다는 것
그래서 아무리 연기가 훌륭하다 해도 그건 정해진
시간이 흐르면 자연 무대 밑으로 내려와야 합니다.
그것이 인생입니다.
셰익스피어의 말은 무대 위에서 히히 득 거리다가
내려오는 시시한 배우 그것이 인생이라고 했다.
성서에 무드셀라는 969살을 살았어도
낳고 나고 죽었다는 인생 시시 득 거리는 인생일 뿐
오늘에 나서 내일 죽어도 인생이고 삶이다.
바로 바쁘게 서두르고 (hurry)
바로 수많은 걱정으로 (worry)
바로 땅속에 묻히는것 (bury).
시간은 쉬 가고 인생의 황혼은 살같이 오는 것.
하루 피었다가 시들어가는 들꽃
그러나 꽃 한 송이를 피우고 가는 의미가 있지만
자칫 우리는 들꽃 같은 꽃 한 송이도
피어내지 못하고 가는 인생을 산다면 정말
허무 일지 모른다.
허무하다고 생각되기 전에 우린 지혜를 갖고
들꽃의 향기 같은 것을 남기기를 노력하며
나를 의미 있게 세상에 보내신 이 하나님을
기억하며 감사할 때 우리는 달란트를 다한
시시하지 않은 배우의 인생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그건 믿음과 사랑 그리고 소망으로 이루어짐을
성경에서 가르치고 있습니다
2004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