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이 있는 곳

세월이 흐른 후에야

靑鶴(청학) 2004. 12. 19. 19:11

 

세월 흐른 후에야

 

                             글 : 박동수
눈물을 흘림은
사랑을 알기 때문이라는 것을
세월이 흐른 후에야
알았습니다.


몸부림을 친다는 것은
그리움을 느낀 때문이라는 것을
세월이 흐른 후에야
알았습니다.


세월이 흐른 후에야
당신이 나의 사랑이고
내 가슴속에 언제나 행복한
당신의 눈빛이 있음을
알았습니다.
                        20041219

- 음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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