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 흐른 후에야
글 : 박동수
눈물을 흘림은
사랑을 알기 때문이라는 것을
세월이 흐른 후에야
알았습니다.
몸부림을 친다는 것은
그리움을 느낀 때문이라는 것을
세월이 흐른 후에야
알았습니다.
세월이 흐른 후에야
당신이 나의 사랑이고
내 가슴속에 언제나 행복한
당신의 눈빛이 있음을
알았습니다.
20041219
- 음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