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이 있는 곳
비오는 날
글 : 박동수
온 종일 내리는 비 푸른 숲 속에 침묵이 빗물 따라 바다 수면 위에 넘쳐대는 파도 되어 그리운 사람 그리워 하며 밀려가다가 하늘 맑은 날 언제 내 스스로 그리움 되리.
2004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