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린 긴 겨울 나신으로 언 세월 목련의 긴 기다림은 한겨울 상처를 녹여주실 그대 였음에 그대는 부드러운 봄비와 함께 오시네 이 비 멎어지는 시간 상처 없이 아픈 가슴 위에 아지랑이 펴고 내 마음 타오를 따뜻한 봄빛을 뿌려 여린 가슴에 사랑의 싹을 틔우게 할 줄 나는 알고 있었네 2006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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