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이 총총한 광야엔 양들이 잠을 자고 목동의 염원 따뜻한 등불밑을 그리워 하는 밤 큰별 하나 따라 마구깐을 찾는 이른 새벽 가슴을 파고드는 설레임은 새로운 삶의 시작을 알리는 탄생의 기적 구주는 그렇게 우리에게 오시고 내 영혼의 구원의 시작 그는 크리스도였다 하늘이 열리며 처음이자 끝인 큰 별들이 청청하게 빛나고 은은한 노래가 하늘로 부터 이땅에 울리는 날 새롭게 새롭게 태어난 내 영혼 별들이빛나는 밤 새로운 언약이 시작하는 그 때 그 시작이 땅에는 축복이요 하늘에는 영광 고통의 소멸이요 실망은 희망으로 하늘을 향하고 억압은 자유와 평화로 은총의 바다로 변하던 날 별은 총총 아름다워 이 밤 별들이 빛나는 하늘 험한 땅에 다시 오시는 은총이 우리에게 임하게 하소서 영원히 시작이며 탄생 하시는 ♣ 2015년 크리스마스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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