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대나무 글 : 박동수 세상 아픔 가슴에 채우고 마디마디로 쌓으며 하늘 부끄럽지 않게 곧은 절개로 살아가는 인내 마디마다 속 눈물 애처로운 사랑 칸칸이 채워 하늘 향해 솟음은 믿음으로 기다림이니 울분의 뇌성(雷聲)도 품속으로 불러 잠들게 하는 인내의 세월 굴하지 않는 절개려니 2019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