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의식이 굳어지는 차가움 햇살마저 비켜가는 냉정한 인심이 듯 두터워 지는 얼음 두께만큼 초라해져가는 냉기뿐 따스운 정의가 없는 차가운 우리의 겨울 입니다 봄은 다시 오는 계절이지만 이 시간만은 피어오를 수 없는 깊은 빙하의 계곡 속 언 손을 흔들며 바람에 날려보는 희망이 깃발처럼 찢겨나가는 처량한 우리의 겨울입니다 20121217 |
마치 의식이 굳어지는 차가움 햇살마저 비켜가는 냉정한 인심이 듯 두터워 지는 얼음 두께만큼 초라해져가는 냉기뿐 따스운 정의가 없는 차가운 우리의 겨울 입니다 봄은 다시 오는 계절이지만 이 시간만은 피어오를 수 없는 깊은 빙하의 계곡 속 언 손을 흔들며 바람에 날려보는 희망이 깃발처럼 찢겨나가는 처량한 우리의 겨울입니다 20121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