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박동수 내 너를 못 잊는 것은 네 자태의 아름다움 때문이 아니요 또 너의 푸른 잎 무성해서가 아니지요 너를 못 잊는 것은 너의 이름이 천한 개망초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서럽게 불려져도 길섶 한 뼘의 메마른 땅에서도 뿌리 내려 기다리는 이를 위해 밝은 꽃을 피우는 너의 애절한 사랑 때문입니다 20050622 |
글 : 박동수 내 너를 못 잊는 것은 네 자태의 아름다움 때문이 아니요 또 너의 푸른 잎 무성해서가 아니지요 너를 못 잊는 것은 너의 이름이 천한 개망초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서럽게 불려져도 길섶 한 뼘의 메마른 땅에서도 뿌리 내려 기다리는 이를 위해 밝은 꽃을 피우는 너의 애절한 사랑 때문입니다 200506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