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이 있는 곳

할미꽃의 애상(哀想)

靑鶴(청학) 2011. 4. 6. 07:06

할미꽃의 애상(哀想) 글 ; 박동수 긴 겨울 눈바람 지나가고 진달래가 피는 언덕 기억을 더듬어 꿈을 안고 찾아온 할미꽃 봄빛이 따뜻한 날 잊지 못할 연두빛의 추억들 산골 물소리에 꿈인 듯 귀를 기우리네 푸른 날 사랑의 아련한 옛 모습들은 세월따라 이젠 황혼의 노래로 들려오네 20110406

'추억이 있는 곳'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누가 누구를 위하여  (0) 2011.08.22
추억  (0) 2011.08.07
키스 바위의 모양  (0) 2011.03.25
귀뚜라미  (0) 2010.07.23
노스탤지어  (0) 2009.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