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푸른 바다

靑鶴(청학) 2024. 12. 18. 18:44

푸른 바다 글 : 박동수 밤새도록 새 하얀 눈이 내렸어도 바다는 언제나 푸르다 카멜레온처럼 살아 온 시간 속에서 언제나 바다처럼 푸르고 싶어 낙인한 배경 폭력자들의 가벼운 걸음만으로도 깊은 상처를 남기는 허무한 삶에 푸른 바다는 꿈일 뿐일까 밤새도록 새 하얀 눈이 내렸어도 변한 것 없이 언제나 바다는 푸르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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