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쯤 가고 있을까 우리 함께 하던 이곳을 떠나 있을 곳을 찾았을까 바람은 골짜기를 지나 심장을 뚫고 거칠게 영혼을 흔들어대는 비정한 계절 있을 곳과 그리고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길을 잃고 헤매는 철새의 생의 길 위에서 우린 헤어지는 운명에 처해도 돌아갈 수있는 둥지만은 기억하자 날개의 힘은 지쳐가고 내가 있을 내 사랑하는 집을 향해 방황의 고뇌 속을 헤매며 오 하나님! 날개를 펼 수도 없어요 나 집에 돌아가기 원 합니다 철새의 먼 길에서 20151800 |
'믿음, 소망, 사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회오(悔悟)의 계절 (0) | 2015.12.04 |
---|---|
소중한 길 (0) | 2015.11.25 |
사모(思慕) (0) | 2015.07.22 |
꽃들의 밀어(密語) (0) | 2015.06.13 |
생애(生涯) (0) | 2014.08.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