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부터 쏟아내는 몸부림의 소리 이별의 아픔에 가슴 베이고 여름은 뒷걸음으로 물러서 간다 녹음 끝에 달린 풋과일은 성숙의 소리로 익어가고 꽃들의 쓸쓸한 이별 띄워 보낸다 이별을 깨우친 여름날은 억수같이 내리는 날카로운 소리 가슴에 꽂히는 날 뜨거운 사랑 남기고 돌아서서 가네 20050820 |
태초부터 쏟아내는 몸부림의 소리 이별의 아픔에 가슴 베이고 여름은 뒷걸음으로 물러서 간다 녹음 끝에 달린 풋과일은 성숙의 소리로 익어가고 꽃들의 쓸쓸한 이별 띄워 보낸다 이별을 깨우친 여름날은 억수같이 내리는 날카로운 소리 가슴에 꽂히는 날 뜨거운 사랑 남기고 돌아서서 가네 20050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