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몰고 온 봄 꽃을 보면 생기 나듯 즐거워했고 뜨겁게 몰아친 열풍 속 푸른 나무 잎을 바라보며 희망처럼 즐거워했다 산이 붉게 타던 가을엔 잘 익은 작은 결실에 풍요를 느끼며 좋아했다 산다는 것이 쉽게 아부하며 카멜레온처럼 얄팍한 변덕들이 가슴 에이는 북풍엔 텅 빈 웃음을 입에 물고 몸을 떨어야 하는 사계절 인생 20130307 |
바람이 몰고 온 봄 꽃을 보면 생기 나듯 즐거워했고 뜨겁게 몰아친 열풍 속 푸른 나무 잎을 바라보며 희망처럼 즐거워했다 산이 붉게 타던 가을엔 잘 익은 작은 결실에 풍요를 느끼며 좋아했다 산다는 것이 쉽게 아부하며 카멜레온처럼 얄팍한 변덕들이 가슴 에이는 북풍엔 텅 빈 웃음을 입에 물고 몸을 떨어야 하는 사계절 인생 201303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