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이 있는 곳
무제(無題) 글 : 박동수 가을 낙엽 속에서 계절마다 수없이 많은 정겨운 추억들을 함께 쓸어내며 쓸쓸한 가을 길을 비운다 가슴속 깊고 오래된 계절의 상흔이 가을 길 위에서 쓸려가며 붉고 노란 피 빛 눈물되어 흘려 내리네 2008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