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이 있는 곳

그믐밤

靑鶴(청학) 2015. 8. 11. 20:41

그믐밤 글 : 박동수 한 생에 가는 길은 언제나 캄캄한 그믐밤 상자 속에 남은 기원 하나 초생 달에 걸어 비추며 찾을 수없는 길 산을 넘어가는 밤이었다 가고가도 어두운 길 기원 속 이름 행여 있을까 하나 남은 희망 손끝으로 긁은 초생 달 앞세워 캄캄한 산길 넘는 생이었다 2015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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