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따라 가며
글 : 박동수
흘러가지 않고
잊혀지지 않은 사람아
따스한 차 한잔에
입술을 적시며
스스한 겨울 고갯길 너머
가는 세월따라
그림자 밟으며
햇빛 따스한 새봄의
행복을 꿈꾸면 어떠리
2018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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