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끼 두 끼 세끼 눈이 끊임없이 내린다 산에서 문 앞까지 발자국을 모두 삼키고 문 앞을 서성이다 돌아서서 또 한 끼 두 끼 세끼 눈이 오고 또 먹고 또 먹고 20080111
한 켜 두 켜 세 켜 눈이 끊임없이 쌓인다 이 세상에서 저 세상까지 길을 모두 삼키고 기다림으로 서성이다 돌아서서 그대 오실 길 어디일까 눈이 오고 생각하고 생각하고 2008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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