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길 따르리라
글:박동수
내가 받은 것은 은혜뿐이네
생의 길 괴롭다 해도
주님 가신 길 견줄 수 있을까
조롱과 멸시 받으며
묵묵히 십자가 길 가신 주
내게 주실 사랑의 은혜 때문이리
마지막 남기신 발자국처럼
다시 오실 영광의 길
내 영혼에 발자국을 남겨 주소서
세상 밤길 어두워도
묵묵히 그 발자국 따라가리
내게 주신 사랑의 은혜 크심이라.
2019051
- 찬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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