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맣게 찌든 얼굴 아직도 해수가 줄줄 흐르는 몸 덩어리 무겁게 뭍으로 나선다 몇 알의 성게 그리고 전복 하루의 허기진 결과다 검은 바위에 돌아 앉아서 장만한 그 알맹이는 잘난 사람들의 입을 즐겁게 하는 것뿐 물속을 향해 몸을 던져야하는 반복되는 허기진 삶은 20070706 |
까맣게 찌든 얼굴 아직도 해수가 줄줄 흐르는 몸 덩어리 무겁게 뭍으로 나선다 몇 알의 성게 그리고 전복 하루의 허기진 결과다 검은 바위에 돌아 앉아서 장만한 그 알맹이는 잘난 사람들의 입을 즐겁게 하는 것뿐 물속을 향해 몸을 던져야하는 반복되는 허기진 삶은 200707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