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대나무

靑鶴(청학) 2019. 8. 1. 20:07

대나무 글 : 박동수 세상 아픈일 빈 가슴에 채우고 마디마디로 쌓아 오르며 하늘 부끄럽지 않게 곧은 절개로 살아가려는 인내 마디마디 채운 애처런 사랑이 그리움의 속 눈물 칸칸이 봉하며 하늘 향해 솟음은 믿음으로 기다림이니 몸부림치는 뇌성(雷聲)의 울분도 내 품속으로 불러 잠들게 하는 인내한 세월 굽히지 않는 절개 2019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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