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바위 돌 글 : 박동수 한 낮 햇빛에도 무정한 폼생 어찌 버티는지 속 타오르는 모습이 어 줍은 미소지어 보이네 햇살에 산산이 부서지는 바싹 마른 입술 줄줄이 갈라지 듯 아픔에 부딪히는 소리 허울만 완고한 듯 몸 짖은 속 깊이 아픈 심장엔 그리운 사람 기다림의 목마름 허기짐은 눈물겨움이여 2024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