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 꽃 분 꽃- 2 글 ; 박동수연두색 입술 쑥 내밀어단 한 번의 입맞춤온 여름 찌는 더위 속에서배 아픈 몸부림까망까망 까만 씨앗을 품었다아득한 기억하얀 분 내음만이씨앗 속에 남아 있음이여 한 더위 속에서 20240817 추억이 있는 곳 2024.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