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鶴(청학) 2012. 1. 21. 10:19
            아침
            글 : 박동수
            태초처럼 푸른 아침이 열리면 당신의 성스러운 귓가에 속삭임 또 다시 살아있다고 하네
            밤새 내 영혼이 방황하던 긴 어둠속에서 흘린 슬픔의 물줄기가 아침이 열리는 순간 강물처럼 햇빛에 반짝이며 새로운 꿈을 찾아 나서는 나는 오늘도 살아 있는 감사와 고마움이네
            2012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