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눈(雪)
靑鶴(청학)
2006. 12. 27. 13:21
하느작거리네 느린 걸음이어도 아직 기다리는 그 사람 거기에 있을까? 세월이 찾을 이 찾을 수 없게 시위 떠난 살 같아 미처 만나기는 쉬운 것이 아니지만 종종 걸음을 간다 해도 녹아지지 않은 사랑을 할 수 없는 아프게 빠른 세월 뿐이니 어찌하랴! 20061226 |